Car life2009. 3. 7.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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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선보인 픽업트럭의 컨셉 모델입니다.
2009년에 등장할 픽업트럭 모델의 프리뷰라고 하는 군요.

가솔린과 디젤 엔진 선택이 가능한데 디젤이라면 역시 TDI로 나오겠죠?
다분히 미국 시장을 노렸다는 게 느껴지는데, 미국인들의 폭스바겐에 대한 선입견으로 인해 페이톤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한 미국 시장에서 과연 폭스바겐의 픽업 트럭은 어떻게 다가올지 궁금해집니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픽업 모델은 2009년에 아르헨티나에서 생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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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로의 주절주절 블로그
Car life2009. 2. 2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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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5대 자동차 회사인 미쓰비시가 다음 주 월요일인 9월 22일 한국에서 공식 데뷔를 합니다. 지난 7월 3일 출범식을 한 MMSK(주)를 통해 판매되는 미쓰비시는 총 5개 모델로 10월 부터 순차적으로 데뷔 할 예정입니다. 그 첫번째 런칭 모델은 중형 SUV모델인 아웃랜더(Outlander)와 미쓰비시의 대표차종인 랜서에볼루션(Lancer Evolution - 이하 :에보X)입니다. 아웃랜더와 에보X 이후로 스포츠쿠페인 이클립스(Eclipse)와 갤로퍼의 조상인 파제로(Pajero), 스포츠세단인 랜서(Lancer)를 선보 일 예정이며 구체적인 발표계획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도 구체적인 가격이 공개되지 않고있지만 아웃랜더는 5000만원대에, 에보X는 4000만원 후반대에서 5000만원 후반대 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다음주가 되면 알게 되겠지만 미쓰비시는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한국 저가 수입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따라 도산대로에 첫번째 쇼룸을 오픈 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지방으로까지 쇼룸을 확대 할 예정입니다. 미쓰비시를 판매하는 MMSK그룹은 대우자동차판매와 미쓰비시상사주식회사 및 한국미쓰비시상사주식회사의 합자법인으로 대우자판의 판매망을 통해 판매를 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주춤하던 미쓰비시가 최근 다시 공격적으로 한국, 러시아등의 신흥시장공략과 품질개선으로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위해 노력중인 만큼 이후에 선보일 모델들에 관심이 많이 가지만 현재의 모델 라인업 중에서 한국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만한 차종은 사실 몇 몇개에 불과합니다. 아웃랜더가 일본과 유럽시장에서 인기가 좋고, 랜서가 미쓰비시에 새로운 바람을 불고있지만 기타 일본 메이커에 비해 대중적으로 많이 팔릴 모델이 부족한 만큼 스페셜리티와 독점성에 초점을 맞추어 판매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웃랜더이외에는 대중적인 모델이 부족하기 때문에 엄청난 돌풍을 불며 베스트셀링 할 모델이 없는것은 앞으로 미쓰비시가 노력해야할 부분입니다. 


 기존에 미국시장 올인 정책에서 러시아와 아시아 신흥시장 공략쪽으로 방향을 바꾼 마케팅의 시험대에 있는 한국시장에서의 결과가 차기 시장확대정책에 핵심이라고 하니 미쓰비시가 한국시장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미국과 90년대 잘나가던 호주시장에서의 잇다른 실패로 인해 판매영역이 크게 위축되었고, 90년대 말 품질논란과 리콜은폐등으로 인해 자국내 시장에서도 실패한 미쓰비시에 대해 기존의 좋은 이미지도 많이 실추되었지만, 예전 현대차 발전의 원동력이었고 파제로나 샤리오등의 모델이 갤로퍼와 싼타모등으로 국내에 직접적으로 들어왔던 만큼 한국시장은 미쓰비시에 대해 우호적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미쓰비시가 공식적으로 들어오진 않았지만 현대차를 통해 직, 간접적으로 성능좋고 품질좋은 이미지를 전달받았고, 다른시장과 달리 품질논란등이 없었기 때문에 미쓰비시에게는 완벽하게 새로운 그리고 긍정적인 시장이라 판단 될 것입니다.



 아웃랜더외의 4개차종의 런칭 후에는 딱히 추가 될 모델은 없어보입니다. 초기에 미쓰비시의 경차인 i가 1000만원대 후반에 들어올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보류되었고, 국내에서 잘 팔릴만한 대형차와 고급세단이 없는것도 라인업 확대에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갤랑의 품질이나 경쟁력이 국산차에 비해 떨어져 판매가 취소되었고 그 외의 모델로는 픽업트럭들이나 일본전용 경차들 뿐이라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일본에서 판매중인 소형차인 콜트(Colt)와 미니밴인 그란디스(Grandis)는 꽤 괜찮은 모델이라 추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먼저, 가장 먼저 들어오며 미쓰비시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아웃랜더(Outlander)입니다. 아웃랜더는 5인승 중형 SUV모델로 트렁크 공간에 2인 시트를 추가한 7인승 어반(Urban)모델도 있습니다. 3.0리터엔진이 장착되며 국내에서는 현대 베라크루즈, 기아 모하비, 렉서스 RX, 인피니티 FX등과 경쟁 할것이지만 차의 성격을 통해 볼 수 있는 라이벌은 현대 싼타페와 베라크루즈 정도입니다. 11월 11일에 들어올 닛산 무라노가 아웃랜더와 직접적으로 경합을 하겠지만 현재까지는 국산 중형SUV와 비슷합니다. 이 모델은 PSA를 통해 푸조 4007과 시트로엥 C-Crosser라는 이름으로 유럽시장에서 판매 중입니다. 


 미국판매 모델을 기준으로 옵션사항들은 650-watt (max) Rockford-Fosgate® 프리미엄 오디오시스템, Bluetooth®, SIRIUS® (satellite radio with six month pre-paid subscription), DVD포함 리어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FAST-Key시스템등이 있습니다. FAST-Key 시스템은 키레스고나 푸쉬버튼 시동장치등과 같은 시스템입니다. 


 다음은, 소비자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모델이라 할 수 있는 랜서 에볼루션 X(Lancer Evolution X)입니다. '성룡의 CIA', '패스트&퓨리어스 : 도쿄드래프트' 등의 영화를 통해 우리에게도 친숫한 모델인 에보X는 랜서의 하이퍼포먼스 스포츠 모델로 1세대부터 시작해 현재 10세대로 진화한 모델입니다. 미쓰비시의 가장 대표적인 차종이며 이미지 리딩모델입니다. '미쓰비시=랜서에볼루션' 이라는 등식이 있을 정도로 미쓰비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모델입니다. 현재 소비자들이 에보X에서 가장 궁금한 부분이 가격이지만 4000만원 초반의 파격적인 가격부터 8000만원까지 다양한 루머가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5000만원대에서 결정 될 것이라는 분위기입니다만 정확한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에보X의 라이벌로 손꼽는 스바루의 임프레자WRX가 국내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국내에서 성격상으로의 라이벌은 없는 상태입니다. 독일계 하이퍼포먼스 세단들과 경쟁 할 수 있지만 직접적인 라이벌은 아닙니다. 가격대로 가장 근접한 골프GTi정도를 들 수 있습니다. 스바루의 국내 진출설도 있기 때문에 만약 스바루가 국내에 들어오게 된다면 두 일본산 하이퍼포먼스 세단을 모두 만나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4WD를 기반으로 4B11타입의 2.0리터 16밸브 DOHC MIVEC엔진에 터보차져를 얹어  3500rpm에서 422Nm 토크의 힘을 발휘하는 고성능 모델입니다. 엔진은 알루미늄 블록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터보차져를 얹었음에도 불구하고 2005년 일본요구기준보다 50%나 탄소배출량을 줄인 3-스타등급의 엔진입니다. 트윈클러치의 6단자동변속기가 장착되며 650-watt (max) Rockford-Fosgate® 프리미엄 오디오시스템, 제논라이트등이 장착됩니다.

 미쓰비시는 굳이 에보X의 퍼포먼스까지 필요치 않아하는 고객들을 위해 랜서에 성능을 높이고 스포티한 외관을 갖고있는 랠리아트모델도 갖추고 있습니다. 추후에 랜서가 선보인 이후에 스페셜에디션 개념으로 추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후에 추가 될 모델들도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국내에서도 인기있는 스포츠 쿠페인 이클립스(Eclipse)가 있습니다. 265마력의 GT모델을 갖추고 쿠페와 스파이더 두 종류의 바디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타일리쉬 한 디자인입니다. 현대 제네시스쿠페와 인피니티 G37쿠페등과 경쟁 할 모델이나 데뷔한지 오래되었고 인테리어 구성이나 상품성에서 라이벌에 비해 다소 부족합니다. 


 다음은 파제로(Pajero)입니다. 파제로 역시 에볼루션모델을 갖추고 있습니다. 숏바디타입에 오프로드 성능을 높인 모델입니다. 파제로는 과거 현대중공업을 통해 갤로퍼로 국내에 들어온 모델입니다. 파제로를 갤로퍼 롱바디, 갤로퍼 이노베이션을 파제로 에볼루션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7인승과 5인승의 두가지 타입이고, 3.2리터 엔진과 3.8리터 엔진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정통 오프로드 모델로 지프 브랜드를 공략 할 모델입니다. 정통 오프로드 모델이 거의 사라진 국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로 자리잡을 듯 합니다. 또 이런 모델을 원하는 구매자들도 많기 때문에 에보X만큼이나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랜서(Lancer)는  2.0MIVEC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혼다 시빅의 라이벌입니다. 미쓰비시 라인업에서 가장 대중적인 모델로 얼마의 가격으로 선보이느냐에 따라 좌우 될 모델입니다. 시빅과 비슷한 2000만원 후반대에서 책정 될 것입니다. 디자인과 세부 디테일은 에보X와 차이가 없습니다. 

- 랜서는 얼마 전 해치백 모델도 추가하였습니다.

 기타적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없거나 혹은 있는 모델들입니다. 콜트(Colt)는 소형해치백모델을 기본으로 쿠페+컨버터블, MPV, 왜건등의 가지모델이 있습니다. 푸조 207등과 경쟁하는 CC모델이 가장 눈에 띄입니다. L200과 닷지 다코타와 형제모델인 라이더(Raider)등의 픽업이나 eK왜건 같은 소형 경차등은 가능성이 낮고, 한때 들어 올 예정이라는 소문이 있던 i가 가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갤랑(Galant)이나 대형 SUV인 엔데버(Endeavor)는 후속모델등의 상황에 따라 들어 올 수 있고, 그랜드카니발과 크라이슬러 타운&컨트리 같은 그란디스(Grandis)라는 미니밴 모델도 있습니다.
 

- 위에서 부터 엔데버, 콜트, i, 갤랑, 라이더, L200

 미쓰비시가 국내에서 어떤 위치를 갖게 되던 다양한 수입차를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미쓰비시를 시작으로 닛산과 도요타등의 대중적인 수입차들이 들어오면 국산차 발전에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입차의 거품얘기도 많은데 그런 부분들이 개선되는 계기를 마련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경쟁 모델들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가격 경쟁도 생기고 그런 시장 상황이 가격파괴의 기회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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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life2009. 2. 14.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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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 이스탄불 모터쇼를 통해 혼다는 The all-new Honda City를 유럽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컴팩트 세단은 어코드의 스타일리쉬한 디자인 요소를 담아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선보입니다. 새롭게 바뀐 디자인에 1.4 i-VTEC 엔진을 올려 더 파워풀하고 보다 뛰어난 퍼포먼스적인 요소를 갖춘 모델입니다.



 새로운 엔진은 혼다 재즈에 올라간 엔진을 공유하며, 혼다의 i-VTEC 시스템을 통해 연료효율을 높이고 파워풀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선대 모델에 비해 17PS가 증가한 100PS의 힘을 내며 증가한 힘은 0-100 km/h를 11.8초로 1.6초 앞당겨주고 있습니다. 오토매틱 버전은 14.7초이며 이 또한 선대에 비해 2초정도 앞당겨졌습니다. 
 


 수동변속기는 구형의 기어박스를 개선하였고, 부드러운 변속을 위해 카본 싱크로매시를 적용하였습니다. 또한 기어비를 재설정하였습니다. 자동변속기는 완전히 새로운 변속기를 장착하였으며 스티어링 휠 뒤에 달린 마운티드 페들을 통해 수동변속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있습니다. 스포츠 모드로 설정을 하면 보다 스포티하고 다이나믹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유럽혼다의 디자인 요소를 갖춘 인테리어는 기능적이며 뛰어난 품질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개선되었습니다. 모든 부분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었으며,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트렁크 공간은 경쟁차들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실내공간을 넓히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 선대에 비해 오히려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글로브박스를 대형화하고, 실내 곳곳에 적재공간을 만들어 선글라스나 휴대폰등의 자잘한 물품을 보관하기 적당합니다. 새로운 시트는 탑승객에게 보다 뛰어난 착좌감과 안락성을 제공합니다.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통해 풍절음을 최소화 하였으며, iPod커넥티브 오디오를 장착하여 보다 좋은 오디오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The new Honda City는 혼다 재즈의 플랫폼을 공유하며 재즈보다 길어진 휠베이스는 인테리어 공간을 더욱 늘려주고 있습니다. 충돌시 충격을 바디 전체로 분산시켜 충격을 흡수하는 ACE Body와 (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듀얼 및 사이드 에어백을 장착해 안전성도 강화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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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life2009. 2. 7.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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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 - 벤츠가 파리오토살롱에서 선보일 Concept FASCINATION는 미래의 E클래스의 디자인을 보여주는 컨셉모델입니다. 장기간의 여행을 다니는 그랜드 투어러들을 위한 쿠페와 미니밴의 결합된 형태의 바디타입으로 선보인 모델은 낮은 루프라인과 넓어진 트렁크 공간으로 특징들을 결합하고 있습니다.
 
 이 컨셉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 모델이 바로 다음세대의 E클래스의 디자인 큐를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 예상과 달리 기존의 E클래스의 전통답게 트윈타입의 헤드램프를 장착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형태는 둥글었던 선대모델들과 달리 사각형 형태로 등장한다는 것이 이번 E클래스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차는 또한 다음세대 E클래스에 장착 될 기술적인 요소들도 담고있습니다. 메르세데스 - 벤츠가 최근 선보인 연비효율을 높이는 블루텍 기술을 이용한 2.2리터 4실린더 디젤엔진은 204마력의 힘을 낼 것입니다. 지금의 E클래스는 211마력의 6실린더 3.0리터 엔진입니다.




 Concept FASCINATION모델만의 특징이라면 최근 몇몇 쿠페에서 선보인 B필러가 없는 형태이며 윈도우프레임이 없어 시야 확보가 좋다는 특징을 들 수 있습니다. 이것은 차츰 벤츠의 다른 쿠페들에 적용 될 예정입니다.





 

 다임러 그룹의 디터제체 회장은 'Concept FASCINATION은  인상적인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쿠페 디자인이며, 감성적인 선들과 벤츠만의 자신감, 새로운 형태의 쿠페, 에어로함, 다이나믹한 모습과 디테일들이 자동차 디자인의 기준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동안 촬영 된 스파이샷이나 예상 스케치에서 보듯이 후면부는 트렁크도어 안쪽까지 연결 된 형태의 테일램프가 장착되며, LED로 장식 될 것입니다. 또한, 인테리어에서도 현재의 S, C클래스와 유사한 형태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E클래스는 2010년 경 출시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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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life2009. 1. 1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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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타의 유럽시장 공략용 중형세단인 아벤시스가 2009년 초 새로운 모델로 선보입니다. 세단과 왜건의 두가지 바디타입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선대모델에 비해 공격적이고 과감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보수적이고 바우하우스적인 디자인이었던 구형에 비해 크게 치켜뜬 헤드램프와 낮고 길게 누워진 테일램프, 푸조 407을 연상케 하는 사이드 뷰등이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시켜줍니다. 



 신형은 운전자가 차량의 통제를 상실했을 때 안정적인 조절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스테빌리티 기능을 더한 ASC+와 프리세이프티시스템(PCS), 어댑티브 헤드램프 시스템을 장착하여 안정성에서 선대에 비해 한단계 더 높아졌습니다.

 지난 97년 카리나를 대체하는 모델로 선보인 1세대, 2003년 유럽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2세대를 바탕으로 파리 오토살롱에서 선보일 3세대는 10월 4일 오토살롱 개막이후 더 자세히 알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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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life2009. 1. 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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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팩트 해치백의 절대 강자인 폭스바겐의 골프가 6세대로 거듭났습니다. 세대에 상관없이 '골프현상'이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유행을 선도하는 골프는 폭스바겐이 내놓은 최고의 모델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모델입니다. 해치백 모델을 유럽권과 아시아권에서는 골프로, 미국권에서는 래빗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모델입니다. 노치백 버전인 제타와 크기를 좀 더 키운 골프플러스등의 모델이 가지치기 모델로 판매됩니다.

 골프만큼 많은 계층의 다양한 사람들을 충족시켜준 모델도 없으며 자동차의 아이콘이자 세대와 시대를 넘는 아이콘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6세대 골프는 골프가 늘 그랬듯이 구형보다 발전되었지만 급진적이진 않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폭스바겐 그룹의 최고 디자이너인 월터 드 실바는 영리하고 똑똑하며 즐겁고 파워풀한 새로운 인상을 만들었습니다. 'Fun to look at and fun to drive'를 상징하는 새로운 골프는 4.5리터의 기름으로 100Km를 달리는 110ps의 TDI엔진을 갖춰 연비면에서도 구형보다 발전하였습니다. 티구안에 적용 돼 큰 사랑을 받았던 '파크어시스트'와 자동으로 앞차와의 거리를 감지하여 조절하는 스마트 크루즈인 'DCC-ACC (DCC Adaptive Chassis Control)' 를 장착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익스테리어의 완성도는 이 클래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 AG의 수장인 마틴 윈터콘회장은 '6세대 골프는 이 클래스는 물론 모든카테고리에서 자동차의 완성도에 대한 정의를 재정립 할 것이며, 모든 고객에게 그 전보다 발전된 가치를 제공 할 것' 이라고 합니다. 유럽에서 10월에 출시 될 골프는 아프리카, 아시아, 호주, 북미에서 차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분명하고 파워풀한 스타일의 골프는 2도어 모델과 4도어 모델로 선보이며 장비와 엔진사양에 따라 '트렌드라인', '컴포트라인', '하이라인'으로 분류됩니다. 모든 엔진과 트랜스미션의 발전과제는 연비를 상승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28%의 연료감소로 개선되었고 모든 페트롤과 디젤 엔진은 유로 5 기준에 적합하게 개발 되었습니다.

 'ACC Automatic Distance Control'로 불리는 어시스턴스 시스템은 'DCC Adaptive Chassis Control” (DCC)'로 발전하였습니다. 기존의 크루징 기능에 앞 차와의 상황, 거리에 맞춰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스마트 크루즈로 갑작스런 돌발상황이나 정체 된 길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할 때에 맞춰 유리하게 작동합니다. 자동주차 시스템인 '파크어시스트'와 응답성을 개선한 새로운 ESP시스템, 무릎 에어백을 포함하는 7개의 에어백, 후방 충돌시 목을 보호해 주는 WOKS등의 신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뒷좌석 시트벨트 장착경고시스템과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를 장착해 동급 최고의 안전장비를 자랑합니다.


 월터 드 실바 폭스바겐 그룹 치프디자이너는 '골프는 자동차에서 전세계적인 아이콘이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차의 구조와 스타일링은 분명하고 독특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존 골프의 모든 스타일링 큐를 새로운 각도로 해석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동시에 새로운 골프는 선대모델에 비해 스포티하고 좀 더 분명한 이미지를 갖추었습니다. 클라우스 비스코프 폭스바겐 치프디자이너는 '모든 디테일과 차체표면, 라인, 각들은 확실하게 구형보다 더 발전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렇지만 4세대 골프부터 시작 된 일종의 스타일링 큐들은 보다 부드럽고 진보적이며 발전 된 모습이고, 하키모양으로 꺽여진 C필러등의 특징은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시로코와 비슷한 느낌의 루프라인과 숄더라인이 인상적이며, 근육질의 남성을 연상시키는 곡선들과 폭스바겐 고유의 정갈한 캐릭터 라인이 결합되어 탄탄한 이미지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프론트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1세대 골프를 연상시키는 레트로 디자인이며, 높게 치켜올려진 프론트 범퍼와 함께 야무진 표정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선보인 GTI W12 650 Concept 모델에서 착안한 프론트 범퍼의 디자인은 단단한 느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다이내믹함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리어부분 역시 수평라인을 기본으로 넓게 퍼진 테일램프는 투아렉이나 시로코와 흡사한 이미지로 바뀌었습니다. 크리스탈 모양의 클리어 램프를 적용하였고, 전반적으로 더 낮고, 더 넓은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에서는 실내의 모든 부분을 변경하였으며, 전반적으로 파사트CC 모델과 흡사하게 출시되었습니다. 스티어링 휠, 변속기 등의 부분을 크롬으로 두르고, 새로운 라디오-네비게이션 시스템과 클라마트로닉 에어컨을 통해 한층 더 깨끗하고 조작하기 편리해졌습니다. 5세대 골프에서 불거졌던 품질논란으로 인해 완성도와 마무리 부분에 신경을 쓴 6세대는 조립마무리를 꼼꼼하게 손보았으며 세계 최고수준의 조립단차를 갖추었습니다. 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후석좌석도 운전석 시트처럼 시트벨트를 착용하지 않을 때 경고음을 발생하며 새로운 가죽을 적용해 최상의 품질을 제공합니다. 쇼핑백 걸이 등 소프트웨어 부분에도 보강하였습니다.


 
Making a significant contribution to the pioneering acoustic properties of the Volkswagen Golf are the exceptionally quiet common rail TDI engines being implemented on the Volkswagen Golf for the first time. Two balancer shafts (from 103 kW / 140 PS) also eliminate undesirable vibrations. Plans call for a TDI power range from 66 kW / 90 PS to 125 kW / 170 PS. Right at its market launch Volkswagen will be offering two 2.0 liter TDI engines on the Volkswagen Golf; they deliver 81 kW / 110 PS and 103 kW / 140 PS. Always there: a diesel particulate filter (DPF).


The new TDIs are exceptionally fuel efficient. The 110 PS strong diesel is satisfied with just 4.5 liters of fuel per 100 kilometers (119 g/km CO2) – that represents a 0.6 liter reduction in fuel consumption! Even the 140-PS version only requires 4.9 liters of diesel (129 g/km CO2), which is 0.6 liter less than the on the previous generation.



In the launch phase, four variants will define the range of gasoline engines with 59 kW / 80 PS, 75 kW / 102 PS, 90 kW / 122 PS and 118 kW / 160 PS. Starting at 90 kW / 122 PS, TSI engines with supercharging and/or turbocharging are used. The fact is: the gasoline engines are also pioneers in economy. The optimized 80-PS entry-level engine consumes just 6.4 liters Super per hundred kilometers (149 g/km CO2) – that is 0.5 liter less than its predecessor. The TSI engines once again make their appearance as prime examples of efficiency: with 122 PS the new Golf 1.4 TSI consumes just 6.2 liters Super (144 g/km CO2); this represents a fuel consumption advantage of 0.1 liters. Even the new 160-PS top version of the 1.4 TSI achieves a top value at 6.3 liters. The 160-PS TSI’s fuel consumption too was lowered by 1.6 liters compared to the retired 150-PS FSI.




With the exception of the entry-level versions, all gasoline and diesel engines may be paired with Volkswagen’s dual clutch transmission (DSG). Either a 6-speed or 7-speed DSG is used, depending on engine torque. This means that on the VW Golf the extremely efficient and agile DSG has replaced the classic torque converter automatic. Just how economical the alliance of TSI plus DSG can be is demonstrated by the example of average fuel consumption on the 1.4 TSI with 160 PS and 7-speed DSG: 6.0 liters (139 g/km CO2). This high-tech duo replaces the 2.0 FSI with 150 PS and 6-speed automatic. Average fuel consumption there: 8.3 liters. Savings: 2.3 liters per hundred kilometers or 28 percent – progress at its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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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life2008. 12. 20.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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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에서 새로 나올 크로스오버 모델입니다. 크기는 기존의 클럽밴 모델보다 조금 커진 4135mm, 1830mm 1598mm 이거에 휠베이스 2606 이랍니다. 뭐 프라이드가 4,240×1,695×1,470mm, 휠 베이스 2,500mm 이정도니 길이만 프라이드보다 작고 나머지는 크니  전체적인 모습을 예상하면 머리속에서는 조금 뚱뚱하군요.ㅋㅋ

이놈은 2010년 생산될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4륜구동에 보이는것과 같이 문도 4짝이구요. 엔진은 현재 미니에 쓰이고 있는 엔진 그대로 올라갈것으로 역시 예상되어지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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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life2008. 12. 18.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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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의 압박이 있을수 있답니다-주의요망>
파리 모터쇼 관련 사진들이 안올라오기에 용기를 내어서 올려 봅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파리모텨쇼가 열리는 곳과 가까운 곳에서 살고 있지만 여건이 되지 못해서 (수업기간이라) 가보지를 못하는게 참 아쉽답니다. 솔직히 런던에서 파리가는거 제주도 가는것 보다도 싼 비행기들이 많이 있는데(재수좋음 광복 8만원)도 학교 다니기 바빠서리.... 내년에는 함 가볼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가서 찍은게 아니라서 사진에 관한 권리는 autoexpress 측에 있음을 밝힙니다.
*(Those pictures are the Autoexpress's prop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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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life2008. 12. 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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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의 소규모 자동차 업체인 피닌파리나가 페블비치콩코스에서 선보일 하이페리온을 공개했습니다. 그 동안 CG이미지로만 공개되었다 실차모델까지 공개했습니다. 하이페리온은 그리스어로 높은곳에 있는 자라는 뜻으로 국내 한 주상복합 아파트 이름이기도 합니다.

 하이페리온은 롤스로이스 팬텀 드롭헤드쿠페를 베이스로 리모델링 된 모델로 하이페리온만의 개성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팬텀 드롭헤드쿠페의 실루엣을 간직한 앞모습은 LED헤드라이트를 장착하고 대형 폭포수그릴을 장착해 웅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이드와 후면부의 디자인은 팬텀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화하였고 탑부분의 사이드를 축소해 날렵한 모습입니다. 후면부는 차체 양쪽 끝으로 몰아낸 테일램프가 인상적이고 자연스럽게 아래로 쳐지는 라인이 하이라이트입니다. 인테리어는 팬텀의 실내를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팬텀쿠페가 화려한 대형요트를 컨셉으로 삼고 있다면 하이페리온은 좀 더 스포티하게 다듬어진 개인요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ininfarina presents the Hyperion, a one-off custom-built car derived from the Rolls-Royce Phantom Drophead Coupe which made its world debut at the Concours d'Elegance at Pebble Beach, America's most important competition for historical classic and one-off cars and a prestigious annual event.


The car is named after Hyperion, one of the Titans of Greek mythology, to underline its architectural and figurative power.

Andrea Pininfarina: "The car as an artistic expression"



"It is not the first time that the Pininfarina Special Projects Division has designed a unique car from a standard production model," said Andrea Pininfarina, Chairman and CEO of Pininfarina SpA. "In the recent past we have reinterpreted Ferrari engineering, as in the case of the Pininfarina Ferrari P4/5 of collector Jim Glickenhaus, or Peter Kalikow's Scaglietti "K". In the case of the Pininfarina Rolls-Royce Hyperion, Roland Hall, a collector and the owner of a Rolls-Royce Drophead Coupe, asked us to create a custom-built car that would evoke the appeal of the sumptuous cars of the 1930s.

It might seem paradoxical, but today more than ever before, there is a desire on the part of a very elite clientele to return to the idea of the car as an artistic expression. As it was in the 1950s. With the Pininfarina Rolls-Royce Hyperion, our team of designers and engineers was able to express its creative skills and to apply Pininfarina expertise without limits, save that of coming as close as possible to the type of car that our customer had in mind. The result was a custom-built unit that is firmly rooted in the values of the Pininfarina and Rolls-Royce brands, with lines and dimensions that are hard to find in a 21st century model. The Pininfarina Rolls-Royce Hyperion takes up the legacy of other Rolls-Royces designed by Pininfarina, the Silver Dawn saloon of 1951, for example, or the Camargue coupe of 1975."




The concept in brief

The history of Pininfarina offers plenty of examples of special cars built on "noble" bases. Which is why the company naturally welcomed Roland Hall's proposal to work on a Rolls-Royce floorpan. For the new Pininfarina one-off, however, the Special Projects Division wanted a new idea, something absolutely unique, which only an individual in love with the car as an abstract, and not merely utilitarian, concept could appreciate. And so the Pininfarina Rolls-Royce Hyperion project was born, in the Autumn of 2007.


In terms of the styling, the first brainwave came when thinking of some of the cars of the 1930s, with their majestic, regal bonnets, and a body that surrounded the driver and a single passenger. Distinctive features of a car which, thanks to its strength and elegance, does not need to move to draw attention to itself.


Like all the cars designed by Pininfarina, the secret of the Pininfarina Rolls-Royce Hyperion lies in its absolute harmony between masses and volumes, and the perfect balance of every proportion. Structurally, we moved the driving position further back (400 mm) and took out the rear seats. We designed a new hood, which folds behind the seats under a wood-lined cover. In front of the windscreen we created two compartments for small items or for sports equipment, such as Mr. Hall's hunting rifles.


The bodywork is made of carbon fibre, while the details are applied using a technology adopted in boat building. The doors were made of solid wood by craftsmen who specialise in creating components for luxury boats. This is another aspect of the programme of Pininfarina special cars: offering customers unique stylistic and technical solutions that are not possible on mass produced cars.


Some of the best international firms contributed to the realisation of the project: Re Fraschini for the carbon, Isoclima for the glazed surfaces, Proxi engineering for the drawings of the car, Triom for the lights and headlights, Fondmetal for the wheel rims, and Materialise for components created using fast prototyping.


The styling decisions

Romantic and noble. These two words sum up the styling of the Pininfarina Rolls-Royce Hyperion. The archetype of the special car, an opulent two-seater roadster that conveys the luxury of the Rolls-Royce Drophead Coupe, from which it derives, at the highest figurative and architectural levels. At the same time, it harks back to the past, and the cars of the pre-war period that now populate the world's most prestigious concours d'elegance.


To repeat the proportions of those unforgettable cars (a short tail end and majestic bonnet that "surges" forward), we had to extend the roof and shorten the rear end. To balance the volumes, the Pininfarina designers tried to achieve soft, fluidly flowing surfaces. The front sports the classic Rolls-Royce grille, which has been slightly inclined. A trapezoid plane creates a more aerodynamic dashboard, while the recessed Bixenon headlights and LED technology convey sportiness and elegance. The spectacular bonnet is underlined by the muscular, taut wings, while the line that embraces the front wheels is drawn back until it disappears into the hood cover, giving a sense of movement even when the car is stationary. This feature is counterbalanced by a small tooth under the door that runs towards the rear wheel. The shape of the rear end recalls Pininfarina's legendary sports "berlinettas" of the Fifties and Sixties, with their cut-off tails, strongly inclined downwards, with a flat closure borrowed from boat-building.


The interiors were practically unchanged, maintaining the perfect sense of high luxury in the passenger compartment that distinguished the original car. One precious detail of the instrumentation underlines the unique environment: the watch designed specifically for the Pininfarina Rolls-Royce Hyperion by Girard-Perregaux, which can be removed from the dash and attached to a bracelet to be worn on the wrist.




Pininfarina and Girard-Perregaux: the emotion of excellence

Combining the excellence of a watch and a car that are out of the ordinary. This was the goal of the collaboration between Pininfarina and luxury Swiss watchmakers Girard-Perregaux. The meeting of two prestigious names that embody artisan tradition and cutting edge technology has created a refined timepiece with a sophisticated mechanism. Girard-Perregaux have personalised one of their sophisticated watches, the Vintage 1945 Tourbillion with gold bridge, for the Pininfarina Rolls-Royce Hyperion. Thanks to an ingenious anchorage system, this timepiece can be mounted on the car's dashboard, or removed from its mount to slip on to its owner's wrist.


The pure lines of the white gold case, inspired by a model of 1945, contain a gold bridge tourbillon. This mechanism, which is faithful to the original design created by Constant Girard- Perregaux in the 19th century, stands out for its complexity: only an expert watchmaker could assemble the cage that weighs just 0.3 grams, carrying no fewer than 72 elements. The automatic movement was painstakingly built by the company.




The Vintage 1945 Tourbillion with gold bridge blends perfectly with the Pininfarina Rolls-Royce Hyperion, starting from the colours of the face which match those of the bodywork. A sophisticated "spring-ball" system allows it to be extracted from the leather bracelet so that it can be mounted on the dashboard in a support in the shape of a whirlwind, or tourbillon, the hallmark of the Girard-Perregaux brand. This unique piece suggests the link between the worlds of prestige cars and outstanding watchmaking. Cult objects that transcend their function to arouse emotions that are constantly renewed.

Pininfarina and Girard-Perregaux: outstanding watches and cars share numerous common denominators: the notion of time, a fundamental factor of motor racing; increasingly refined techniques; and ever-present passion. In these two worlds, admiration for historical models goes hand in hand with the appeal of the most recent performances; the classic design shares the stage with daring concepts; cutting-edge technologies and noble materials are the key words of every successful innovation. High standards of quality, beauty, power and perfection even in the smallest detail, are essential components.


Girard-Perregaux bases its relationship with Pininfarina on a common conceptual approach, underpinned by a striving for excellence, emotions and beauty. And when passion encounters technical capabilities, the dream takes shape, producing the most refined mechanical structures.

-N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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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life2008. 12. 6.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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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의 간판모델인 A6가 새롭게 페이스리프트 되어 출시되었습니다. 
 
 익스테리어에서의 눈에 띄는 특징은 LED가 촘촘히 박힌 앞, 뒤 라이트입니다. 헤드램프에는 데이타임러닝라이트 LED가 부착되어 시인성을 높였고,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 된 테일램프는 72개의 LED를 촘촘히 박아넣어 시인성뿐만 아니라 기존의 밋밋했던 후면부의 디자인에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A6의 변화는 아우디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들을 더해 이미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한 A4와 A8등 다른 아우디 형제들처럼 아우디만의 개성을 담았습니다. 또한 앞, 뒤범퍼의 디자인을 기존의 S-Line 시리즈처럼 바꾸고 둥글렀던 안개등을 각지게 바꾸어 A8의 느낌과 비슷해졌습니다. 

 특히 후면부의 디자인을 전체적으로 손봐 완전히 달라진 이미지를 만들었고 A4, A8과 같은 맥락의 디자인으로 통일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헤드램프의 LED는 S6모델처럼 범퍼에 달았으면 어떨까싶습니다. 눈에 눈물이 맺혀있거나 눈꼽이 낀 듯해서 약간 답답해보이는 느낌입니다. 

 인테리어에서는 내장재 재질을 손보고 새로운 MMI시스템을 장착하였습니다.  모니터를 개선해서 더욱 정확하게 보이고 빛반사를 줄였으며 MMI 컨트롤러를 통해 새로워진 네비게이션시스템을 통제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독일을 기준으로 장착되는 네비게이션은 랜드마크가 되는 건물을 3D로 입체적으로 표시해주고 컨트롤하는 방식도 변경하였습니다. 또한 DVB 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A winner always builds on his strengths: That's why Audi has again upgraded its luxury class Audi A6 model. Efficient engines have been added to the drive-train lineup, with innovative technologies cutting fuel consumption by about 15 percent across the whole model range. An improved suspension and new high-tech assistance system give the driver even greater control over the car. And the new-generation MMI control system is out-performing itself. The revamped Audi A6 will be launched in the German market in late summer.



 It's the sportiest and most popular business sedan on the market. The Audi A6 is leading the Premium C pack - both in Europe and around the world. In 2007, Audi sold about 234,000 units, giving the Audi A6 a 37 percent market share among its core competitors. Most of the A6's sold were equipped with six- or eight-cylinder engines, permanent 4x4 quattro and a luxury assortment of optional equipment - all evidence of the high regard Audi technologies is enjoying worldwide.


 Its design is emphasized by a range of bold new accents, perfectly articulating the Audi A6's strong personality. The single-frame grill, bumpers, air vents and fog lights have all gotten a facelift.


 The optionally-available xenon plus, LED daytime running lights have been redesigned as horizontal strips with 6 LEDs each. Other options include Audi adaptive light, a dynamic cornering light system, and the high-beam assistant that automatically switches between the high and low beam.



 An aluminum-colored molding traversing the sides emphasizes the Audi A6's dynamic contour. At 4.93 meters (16.17 ft) long, 1.86 meters (6.10 ft) wide, and 1.46 meters (4.79 ft) high, little has changed in the sedan's generous proportions. The gentle lip on the trunk, integrated chrome strip on the bumper, broad diffuser and straight exhaust pipes are part and partial of the revamped rear end. The bipartite rear lights with LED technology have also gotten a new look: narrow and wide, they taper inward on the sedan. And there are 13 exterior colors to choose from, including five new ones.


 The Audi A6's spacious interior with its clean and elegant contours and perfect craftsmanship is characteristic of this luxury brand. The rear seats are extremely comfortable and the L-shaped headrests improve the driver's rear view visibility. As an option, the back seats can be fitted with a comfortable 2-seater bench. A package of elaborate features makes sure the noise level is cut by almost half, particularly within critical frequency ranges.




 The instrument panel uses new higher-resolution graphics; and a new frame better accentuates the display (color in the optional MMI navigation system). Tastefully-appointed chrome trim, even on the spokes of the steering wheel, call attention to its overall elegance and inlays are available in either aluminum look or fine woods.


 As is expected of an Audi, the interior designers have made sure all the colors and materials match. Standard seats can be optionally upholstered with a new material; the sport seats are available in Valcona leather. Soft armrests on the doors increase comfort, while the integrated headrest system reduces the danger of whiplash.


 Audi is now offering an S-line sports package for the most dynamic of drivers. The package includes enhanced performance features like 18-inch wheels and sports suspension that lowers the ride height by 30 millimeters (1.18 in). Its sporty seats, decorative inlays and upholstery give the black-trimmed interior a feeling of even more exclusivity and the S-line exterior package provides more drama. Features from this Audi exclusive program are tailor-made to fit the Audi A6's luxury-seeking mavericks.


 One of the major strengths of the Audi A6 lies in its broad selection of engines: six gas and four diesels use direct fuel injection and cutting-edge FSI, TFSI and TDI technologies in a choice of four, six or eight cylinders. Whether stick shift, convenient tiptronic or high-efficiency multitronic, the energy literally flows to the front wheels, or all four wheels for that matter. Its engines are both powerful and efficient. New measures have been introduced to optimize engines and minimize fuel consumption without sacrificing one ounce of driving pleasure. Fuel consumption over the whole Audi A6 family has been lowered by about 15 percent.



 The smallest gas engine is the 2.0 TFSI, a 125 kW (170 hp) turbocharged four-cylinder unit. On the other end of the spectrum is the 4.2 FSI, a 257 kW (350 hp) V8 engine. Audi V6 models can be equipped with one of its two new 2.8 liter FSI engines; the 140 kW (190 hp) or the 162 kW (220 hp). Both engines feature the innovative Audi Valvelift System (AVS), which manages the inlet valve timing so that there is more torque and less fuel consumption. Regardless of which 2.8 FSI engine the Audi A6 sedan is fitted, average fuel consumption is only 8.2 liters per 100 kilometers (28.68 US mpg) for the 190 hp, 6-speed manual shift or 8.4 liters per 100 kilometers (28.00 US mpg) for the 220 hp multitronic CVT.


 With its 3-liter displacement and 213 kW (290 hp) power output, the V6 is a particularly exciting newcomer. Audi has designed the perfect package for each one of its engine. That's why the 3.0 TFSI is fitted with a supercharger. From now on "T" doesn't just stand for turbocharged - it stands for supercharged. Supercharger technology does not mean increased consumption - but the short intake paths do mean instantaneous response. And it's got full power build-up even at low engine speeds: from 2500 1/min to 4850 1/min, the torque curve is broad and flat at 420 Nm (309.78 lb-ft).


 The 3.0 TFSI comes with tiptronic and quattro drive train. The Audi A6 sedan accelerates from 0 to 100 km/h (62.14 mph) in 5.9 seconds and keeps on going as it presses to its electronically-regulated maximum speed of 250 km/h (155.34 mph). This is the kind of performance that only an eight-cylinder engine would have been able to deliver a few years ago. At 9.5 liters per 100 kilometers (24.76 US mpg) on the EU cycle, the supercharged V6 is amazingly economical. The 3.0 TFSI's combination of dynamic performance and low consumption is one more example of Audi's successful efficiency strategy.

The Audi A6 TDI engines give further evidence of just how closely Audi has been able to align sporty performance and efficiency. Fuel is delivered by the extremely sophisticated and quiet system of common rails with rapid-action piezo injectors and an injection pressure of 1800 bar (26,106.79 psi). The two V6 TDI engines (2.7 TDI with 140 kW (190 hp) and 3.0 TDI with 176 kW (240 hp) have peak torques of 380 Nm (280.27 lb-ft) and 450 Nm (331.90 lb-ft), respectively.



 At the lower end of the diesel program is the four-cylinder 2.0 TDI engine, which is available in two versions: the 125 kW (170 hp), expected in fall 2008, and the 100 kW (136 hp). The basic version is an especially efficient e-model known as the 2.0 TDIe, which uses a six-speed manual shift or automatic multitronic transmission to deliver 320 Nm (236.02 lb-ft) of torque to the front wheels. With multitronic it sprints from 0 to 100 km/h (62.14 mph) in 9.9 seconds, and continues on to a top speed of 204 km/h (126.76 mph). Yet its average fuel consumption with a manual shift gearbox is only 5.3 liters per 100 km (44.38 US mpg), equivalent to CO2 emissions of app. 139 grams per kilometer (224 grams per mile).

 
 The key to achieving such exemplary values is the strategic deployment of innovative technologies. The power steering pump operates on demand; the alternator regenerates electrical energy when coasting thereby reducing load off the engine. By lowering the ride height by 20 millimeters (0.79 in) and other aerodynamic fine-tuning, the drag coefficient has been reduced to cD = 0.28.


 The transmission can be used longer in the upper two gears. Any manual-shift Audi A6 with Driver Information System, even the 2.0 TDIe, can opt to have the shift indicator displayed in the instrument panel. The icon lets the driver know which gear is most economical under actual circumstances.


 Audi quattro four-wheel drive is available on all engines with 140 kW (190 hp) or above and is standard equipment on high-end aggregates. The manual shift, 140 kW (190 hp) 2.8 FSI notwithstanding, this is the very latest generation quattro with the newly emphasized rear-end design. It gives the Audi A6 tremendous driving characteristics, remarkable grip and superior safety. Under normal conditions, the torque split is 40 percent to the front wheels and 60 percent to the rear. The mechanically-operated Torsen differential immediately diverts most of the power to the axle, providing better traction whenever the need arises - in extreme cases, up to 65 percent to the front or 85 percent to the rear.


 In fine-tuning the Audi A6, two key objectives were identified - increasing its comfort while retaining its sporty character. With new large-diameter, front-axle shock absorbers operating within an optimized valve system, Audi engineers were able to achieve both goals. Every other aspect of the suspension set-up has been improved, including the automotive spring response.


 The Audi A6 can be equipped with factory-fitted adaptive air suspension so that the driver can vary his response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adaptive shock absorbers into three styles. High-powered engines come equipped with larger 17-inch wheel brakes. Audi can also be fitted with a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which is entirely wear-free and maintenance-free. The customer can opt for run-flat tires, which limit the car to 50 kilometers (31 miles) should there be a drop in air pressure.



 Audi has integrated several new high-tech assistance systems. The new Audi side assist kicks in to help drivers when changing lanes at speeds over 30 km/h (18.64 mph), ensuring a stress-free and superior drive. Using radar sensors, Audi Side Assist is able to detect other cars up to 50 meters (164.04 ft) away: a signal on the outside mirror lights up should changing lanes pose a threat. Audi lane assist helps keep drivers in their own lane, radar-assisted adaptive cruise control keeps a steady distance to the vehicle ahead, and Audi parking system advanced has a rearview camera.


 Since its debut in 2002, the Audi Multi Media Interface system (MMI) has been setting the standard for perfectly controlling any number of functions. The Audi A6 comes equipped with the latest MMI generation, including the top-of-the-line MMI Navigation plus. Its basic construction has not changed. The central control knob can still be found on the middle console between the front seats and the operation is still carried out using large buttons. The new joystick capping the control knob means the MMI Navigation plus can be operated even more intuitively.


 MMI Navigation plus is an ultimate solution, pioneering in an entirely new system generation with high-tech portfolio and ground-breaking standards. Special features include a CD/DVD/Navigation combination drive with a 40 GB hard drive capacity which can be used to store MP3s and up to 5000 addresses.


 With its 7-inch, high-resolution screen, the monitor on this ultimate navigation system is truly innovative. The image is rich in contrast and incredibly sharp even under difficult lighting conditions. It also has an optional TV tuner that receives digital programs (DVB-T) in perfect quality.


 The new navigation system has another innovation. A new bird's eye picture mode shows landscapes in topographical relief - in full detail, complete with three-dimensional images of landmark buildings. The monitor has a new operating principle: when adjusting specific functions like air conditioning or seat heating, a pop-up window appears at the right rather than taking over the whole screen.




 Most of the new features found in the Audi A6 Sedan and Audi A6 Avant are also present in two other models: the versatile Audi A6 allroad quattro and the dynamic Audi S6. The Audi A6 allroad quattro can be powered either by the new 213 kW (290 hp) 3.0 TFSI engine or one of the two powerful V6 TDI diesels. The V10 on the Audi S6 has 320 kW (435 hp). Changes made to the sports model are limited to interior and exterior optical details.


 The upgraded Audi A6 will be available in German dealer showrooms as of mid-October 2008. Starting at 34,200 Euros for the Audi A6 2.0 TFSI sedan, Audi's initial list prices have remained virtually unchanged, despite all the extensive innovations.

-N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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