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신차 시즌이 되니 이런저런 새로운 차들이 등장하는군요.

이번에 소개할 차는 쉐비의 임팔라입니다.

미국에선 경찰차로 가끔 보이던 기억이 있네요.

한국에선 이 차량을 수입하자면 가격에 비해선 고배기량에 효율이 별로이던지라 수입이 되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다만 미국살다 오신분인지 한분 타시는걸 보긴 했었네요.

신형은 구형에 비해선 많이 디자인이 멋져졌습니다.

경찰차로 쓰기는 아까울 정도랄까요? ^^

쉐비(쉐보레)의 차량이다보니 아무래도 말리부라던가 그런 다른 차량들과도 비슷한 뉘앙스가 꽤 풍기는 디자인이기도 하구요.

내부의 경우엔 더더욱 그런 느낌이 드네요.

현재 한국에선 쉐보레에서 라크로스(알페온)을 대형차량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그렇기 때문에 같이 들어오긴 좀 요원한 차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제게는 사업하는 지인이 타는 차로서 그럭저럭 좋은 이미지가 굳은 차량인데 도저히 디자인은 좀... 이랄까요? 그런 이미지였습니다.

사업하는 이분은 페이스리프트 전의 구형(그나마 좀 나았던 모델)부터 최근 신형(거의 철가면 페이스인 그 디자인의 모델)까지 계속 즐겨 타시더라구요.

그분 말씀으로는 이 차만큼 편할 수가 없다. 라고 말을 하시는데 나름 여러 차량 두루두루 타시던 분이 이런 말씀 하시는 것을 봐서는

정말 편한가? 라는 생각은 가지게 되던 그런 차량입니다.

아마 신형 공개 했으니 이분은 또 판매 시작하시면 차를 바꾸시겠지요. ^^;

이전과 다르게 많은 부분을 LED라던가 터치식으로 바꿔 실내의 경우도 많은 부분이 매끈해졌습니다.

심지어 기어봉 마저도 스티어링휠(핸들)의 안쪽으로 넣은 것인지 센터페시아엔 보이지 않네요. ^^ 

실내의 엠비언트 일루미네이트도 장식된 걸로 보이구요.

확실히 이전 디자인에 비해서 그 뭐랄까 전면은 투구같던 이미지가 조금 나아졌고 뒷면은 투박해보이던 면이 많이 고쳐진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면 옆라인 하며 전면부에 딱 위의 사진의 색이 더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큰 고래같은 이미지도 있네요.

인상적인건 역시 상단의 전면 선루프(!)

아무래도 나름 강점으로 내세우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만 일단 실물이 나와봐야 알듯 싶네요. ^^ 

하나 확실한건 지인이 분명 사실테니 한번 진득하니 시승해달라고 졸라볼 수는 있을 차라는 거군요. ^^

현대에서 국내에 벨로스터 터보모델에 대한 판매를 준비중입니다.

일단 공개된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소형차(준준형)의 차체에 배기량에 비해선 조금 비싼 가격대(2200만원선)이긴 하지만

수동 6단 / 자동 6단(+패들쉬프트) 미션을 선택할 수 있을 뿐더러 기존 벨로스터와 비교해서 옵션은 거의 풀옵션으로 통일된 트림(그레이드)이므로

아주 비싸다고는 말하기 힘들긴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아주 조금 변화된 디자인(수출용 디자인)에 비해서 통일화된 트림으로 너무 고가정책은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요.

그래도 너무 가격이 과하게(?)나온 제네시스 쿠페의 신형을 오매불망 쳐다보는 것보다는 현실적인 가격이 아닐까 싶긴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선루프 없으면 운전할때 갑갑해서 싫어하는 편인데 이 차량의 옵션엔 그게 붙어 있으니 다행이네요. ^^

나중에 전시차량이 공개되면 한번 영업소에 방문해봐야겠습니다. ^^

BMW에서 I8의 SPYDER 모델을 공개했네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서 보던 그 I8의 스파이더 모델이라니...

I8의 정식 시판도 전인데 동시에 나오면 웬지 멋질거 같긴 합니다. ^^

일단 전자식 미션과 IDRIVE 도 탑재가 되어있을걸로 보이는 실내 화면이네요.

아래의 시트를 보았을때는 질감이 어떨지는 조금 나와봐야 될것 같습니다.

7 시리즈의 시트재질 일려나 싶다는 생각만 듭니다. ^^

이 아래는 공개전의 컨셉 드로잉입니다.

거의 드로잉대로 나온거 같네요. ^^

점점 차들이 하이브리드 또는 경제성을 겸한 차량으로 가는 추세다보니

이런 차량들도 그 추세에 맞게 가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

BMW 320ed

가격: 4580만원

연비: 23.8km / 163마력 38.8토크 / 최고속도 225km / 제로백 8.1초

BMW 320d navi

가격: 4880만원

(옵션 320ed사양+2zone에어컨+쿠르즈컨트롤+후방카메라)

연비: 22.1km / 184마력 38.8토크 / 최고속도 230km / 제로백 7.6초

BMW 320d 모던

가격: 5410만원

(320d navi 사양 + dakoda가죽시트 + 엠비언트라이트 + full color 헤드업디스플레이hub)+ 하이파이라우드시스템)

연비: 22.1km  (320 navi 모던 스포츠 럭셔리 와 동일합니다 설명 생략...)

BMW 320d 스포츠

가격: 5540만원

(320d 모던 사양 + 가변식스포츠스티어링휠+스포츠오토트랜스밋션+스포츠시트+m스포트서스펜션)

연비:22.1km  (320 navi 모던 스포츠럭셔리와 동일합니다 설명 생략...)

BMW 320d 럭셔리

가격:5650만원

(320d navi 사양+ dakoda가죽시트+엠비언트라이트+dakoda가죽시트+엠비언트라이트+스티어링윌히팅+컴프트엑세스

(트렁크자동개폐포함)+뒷좌석시트히팅+하만카돈스피커시스템(로직)+서라운드뷰)

연비:22.1km (위와 동일)

닛산에서 GT-R의 엔진을 가져다 만든 JUKE R을 선보였습니다.

이 차량은 GT R의 엔진, 휠, 내장 계기등을 가져다가 만들었는데요.
웬지 이대로 양산이 된다면 기대도 될법하네요.
관심이 가는 차량이라 자세한 사항은 나오는대로 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

현대가 신형 산타페의 티저를 발표했습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상반기 출시 예정인 중형 SUV 신차 ‘DM(프로젝트명)’의 차명을 ‘싼타페(Santa Fe)’로 확정하고 외관 티저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

현대차는 새롭게 선보일 3세대 신차의 차명을 ‘싼타페’로 확정함으로써 2000년 첫 출시 후 지금까지 국내 60만8000대, 해외 195만2000대 등 총 256만 여대가 판매돼 국내 SUV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온 ‘싼타페’의 브랜드 정통성을 그대로 계승하고자 했다.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기반으로, ‘폭풍의 생성과 소멸 속에서 빚어지는 자연의 강인함과 섬세함’을 뜻하는 ‘스톰 엣지(Storm Edge)’의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형 ‘싼타페’는 전체적으로 대담하고 볼륨감 있는 표면 위에 세련되고 정제된 라인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루며 한층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의 대표 패밀리룩인 헥사고날 라디에이터 그릴과 입체감을 강조한 차체 하단의 투톤 컬러, 한층 와이드한 느낌의 전·후면부를 통해 미래 지향적이면서 당당한 도시형 SUV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아울러 측면부에는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통해 공기 역학적인 느낌을 잘 구현했으며, 특히 차량 외관 곳곳에 적용된 감성적인 디테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현함으로써 차세대 SUV 디자인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했다.

현대차는 3세대 신형 ‘싼타페’의 핵심 제품 콘셉트를 ‘세련미’, ‘스마트’, ‘실용성’으로 정하고, 차별화된 디자인, 첨단 신기술, 경제성 및 공간 활용성 등 모든 면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며 글로벌 SUV 시장에 새로운 판매 돌풍을 일으킬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싼타페’는 이전 모델보다 더욱 과감하면서도 럭셔리한 느낌이 강조된 디자인을 완성했다”며, “국내 SUV의 대표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고객들은 신형 ‘싼타페’를 통해 차원이 다른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의 외관 티저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전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다.



통상적인 외산차량들 보다는 아직도 국내산 차량들이 실질적은 구매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보니 관심있게 보긴하는 차종이네요.
하지만 이미 나온 투싼과 크게 다른 점을 찾기는 힘들어서 조금 미묘한 느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