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life2009. 3. 2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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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인 가족을 위한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컨셉카가 등장했습니다. 애스턴마틴 라피드와 포르쉐 파나메라에 대항하는 람보르기니의 Estoque는 현재 양산과 관련된 계획은 구체적으로는 없지만 근 시일내에 선보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장 5.15미터와 2미터의 전폭으로 럭셔리 세단의 크기를 갖추고 있지만 전고는 1.35미터일 뿐입니다. 이것은 Estoque의 컨셉이 무엇을 보여주는지 정확히 드러내주고 있습니다. 휠베이스는 3.01미터입니다.

 현재 장착되어있는 가야르도 LP560-4에 올라가는 V10실린더 엔진에 대해서 람보르기니는 양산모델에 있어서는 V8 가솔린엔진과 전기와 가솔린을 하이브리드한 엔진이 올라갈수도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디젤 엔진에 대해서도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도어만 4개일뿐 모든 람보르기니, 특히 무르시엘라고의 디자인을 참고하였으며, 22인치의 프론트 휠과 23인치의 리어휠에는 4WD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핸들링을 보여줄 것입니다.



 각각 개별적인 4개의 시트는 나파와 가죽으로 마무리 하였으며 전좌석 모두 버킷형 시트를 장착합니다. 전체적인 구성은 다른 경쟁 모델들과 동일합니다. 다만 Estoque는 람보르기니만의 개성으로 꾸며질 것이며 전동식 시트와 네비게이션등의 옵션도 충분히 넣을 것이라고 합니다.
 


 Estoque는 다른 람보르기니와는 달리 안락성의 측면에도 고려하여 리어에 장착 된 엔진에서 들려오는 사운드를 절충하여 탑승객에게 편안한 드라이빙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며 장거리 운전에도 피로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배려할 것이라고 합니다.

 파나메라와 라피드가 구체적인 양산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람보르기니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함에 따라서 추후에 최고급스포츠카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 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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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로의 주절주절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