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life2009. 2. 14. 01:25
반응형


 오는 10월 이스탄불 모터쇼를 통해 혼다는 The all-new Honda City를 유럽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컴팩트 세단은 어코드의 스타일리쉬한 디자인 요소를 담아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선보입니다. 새롭게 바뀐 디자인에 1.4 i-VTEC 엔진을 올려 더 파워풀하고 보다 뛰어난 퍼포먼스적인 요소를 갖춘 모델입니다.



 새로운 엔진은 혼다 재즈에 올라간 엔진을 공유하며, 혼다의 i-VTEC 시스템을 통해 연료효율을 높이고 파워풀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선대 모델에 비해 17PS가 증가한 100PS의 힘을 내며 증가한 힘은 0-100 km/h를 11.8초로 1.6초 앞당겨주고 있습니다. 오토매틱 버전은 14.7초이며 이 또한 선대에 비해 2초정도 앞당겨졌습니다. 
 


 수동변속기는 구형의 기어박스를 개선하였고, 부드러운 변속을 위해 카본 싱크로매시를 적용하였습니다. 또한 기어비를 재설정하였습니다. 자동변속기는 완전히 새로운 변속기를 장착하였으며 스티어링 휠 뒤에 달린 마운티드 페들을 통해 수동변속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있습니다. 스포츠 모드로 설정을 하면 보다 스포티하고 다이나믹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유럽혼다의 디자인 요소를 갖춘 인테리어는 기능적이며 뛰어난 품질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개선되었습니다. 모든 부분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었으며,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트렁크 공간은 경쟁차들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실내공간을 넓히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 선대에 비해 오히려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글로브박스를 대형화하고, 실내 곳곳에 적재공간을 만들어 선글라스나 휴대폰등의 자잘한 물품을 보관하기 적당합니다. 새로운 시트는 탑승객에게 보다 뛰어난 착좌감과 안락성을 제공합니다.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통해 풍절음을 최소화 하였으며, iPod커넥티브 오디오를 장착하여 보다 좋은 오디오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The new Honda City는 혼다 재즈의 플랫폼을 공유하며 재즈보다 길어진 휠베이스는 인테리어 공간을 더욱 늘려주고 있습니다. 충돌시 충격을 바디 전체로 분산시켜 충격을 흡수하는 ACE Body와 (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듀얼 및 사이드 에어백을 장착해 안전성도 강화하였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네로의 주절주절 블로그
Car life2009. 2. 7. 01:25
반응형



 메르세데스 - 벤츠가 파리오토살롱에서 선보일 Concept FASCINATION는 미래의 E클래스의 디자인을 보여주는 컨셉모델입니다. 장기간의 여행을 다니는 그랜드 투어러들을 위한 쿠페와 미니밴의 결합된 형태의 바디타입으로 선보인 모델은 낮은 루프라인과 넓어진 트렁크 공간으로 특징들을 결합하고 있습니다.
 
 이 컨셉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 모델이 바로 다음세대의 E클래스의 디자인 큐를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 예상과 달리 기존의 E클래스의 전통답게 트윈타입의 헤드램프를 장착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형태는 둥글었던 선대모델들과 달리 사각형 형태로 등장한다는 것이 이번 E클래스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차는 또한 다음세대 E클래스에 장착 될 기술적인 요소들도 담고있습니다. 메르세데스 - 벤츠가 최근 선보인 연비효율을 높이는 블루텍 기술을 이용한 2.2리터 4실린더 디젤엔진은 204마력의 힘을 낼 것입니다. 지금의 E클래스는 211마력의 6실린더 3.0리터 엔진입니다.




 Concept FASCINATION모델만의 특징이라면 최근 몇몇 쿠페에서 선보인 B필러가 없는 형태이며 윈도우프레임이 없어 시야 확보가 좋다는 특징을 들 수 있습니다. 이것은 차츰 벤츠의 다른 쿠페들에 적용 될 예정입니다.





 

 다임러 그룹의 디터제체 회장은 'Concept FASCINATION은  인상적인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쿠페 디자인이며, 감성적인 선들과 벤츠만의 자신감, 새로운 형태의 쿠페, 에어로함, 다이나믹한 모습과 디테일들이 자동차 디자인의 기준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동안 촬영 된 스파이샷이나 예상 스케치에서 보듯이 후면부는 트렁크도어 안쪽까지 연결 된 형태의 테일램프가 장착되며, LED로 장식 될 것입니다. 또한, 인테리어에서도 현재의 S, C클래스와 유사한 형태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E클래스는 2010년 경 출시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네로의 주절주절 블로그
Car life2009. 1. 10. 01:21
반응형



 도요타의 유럽시장 공략용 중형세단인 아벤시스가 2009년 초 새로운 모델로 선보입니다. 세단과 왜건의 두가지 바디타입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선대모델에 비해 공격적이고 과감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보수적이고 바우하우스적인 디자인이었던 구형에 비해 크게 치켜뜬 헤드램프와 낮고 길게 누워진 테일램프, 푸조 407을 연상케 하는 사이드 뷰등이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시켜줍니다. 



 신형은 운전자가 차량의 통제를 상실했을 때 안정적인 조절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스테빌리티 기능을 더한 ASC+와 프리세이프티시스템(PCS), 어댑티브 헤드램프 시스템을 장착하여 안정성에서 선대에 비해 한단계 더 높아졌습니다.

 지난 97년 카리나를 대체하는 모델로 선보인 1세대, 2003년 유럽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2세대를 바탕으로 파리 오토살롱에서 선보일 3세대는 10월 4일 오토살롱 개막이후 더 자세히 알려질 예정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네로의 주절주절 블로그
Car life2009. 1. 1. 01:20
반응형


 컴팩트 해치백의 절대 강자인 폭스바겐의 골프가 6세대로 거듭났습니다. 세대에 상관없이 '골프현상'이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유행을 선도하는 골프는 폭스바겐이 내놓은 최고의 모델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모델입니다. 해치백 모델을 유럽권과 아시아권에서는 골프로, 미국권에서는 래빗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모델입니다. 노치백 버전인 제타와 크기를 좀 더 키운 골프플러스등의 모델이 가지치기 모델로 판매됩니다.

 골프만큼 많은 계층의 다양한 사람들을 충족시켜준 모델도 없으며 자동차의 아이콘이자 세대와 시대를 넘는 아이콘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6세대 골프는 골프가 늘 그랬듯이 구형보다 발전되었지만 급진적이진 않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폭스바겐 그룹의 최고 디자이너인 월터 드 실바는 영리하고 똑똑하며 즐겁고 파워풀한 새로운 인상을 만들었습니다. 'Fun to look at and fun to drive'를 상징하는 새로운 골프는 4.5리터의 기름으로 100Km를 달리는 110ps의 TDI엔진을 갖춰 연비면에서도 구형보다 발전하였습니다. 티구안에 적용 돼 큰 사랑을 받았던 '파크어시스트'와 자동으로 앞차와의 거리를 감지하여 조절하는 스마트 크루즈인 'DCC-ACC (DCC Adaptive Chassis Control)' 를 장착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익스테리어의 완성도는 이 클래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 AG의 수장인 마틴 윈터콘회장은 '6세대 골프는 이 클래스는 물론 모든카테고리에서 자동차의 완성도에 대한 정의를 재정립 할 것이며, 모든 고객에게 그 전보다 발전된 가치를 제공 할 것' 이라고 합니다. 유럽에서 10월에 출시 될 골프는 아프리카, 아시아, 호주, 북미에서 차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분명하고 파워풀한 스타일의 골프는 2도어 모델과 4도어 모델로 선보이며 장비와 엔진사양에 따라 '트렌드라인', '컴포트라인', '하이라인'으로 분류됩니다. 모든 엔진과 트랜스미션의 발전과제는 연비를 상승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28%의 연료감소로 개선되었고 모든 페트롤과 디젤 엔진은 유로 5 기준에 적합하게 개발 되었습니다.

 'ACC Automatic Distance Control'로 불리는 어시스턴스 시스템은 'DCC Adaptive Chassis Control” (DCC)'로 발전하였습니다. 기존의 크루징 기능에 앞 차와의 상황, 거리에 맞춰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스마트 크루즈로 갑작스런 돌발상황이나 정체 된 길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할 때에 맞춰 유리하게 작동합니다. 자동주차 시스템인 '파크어시스트'와 응답성을 개선한 새로운 ESP시스템, 무릎 에어백을 포함하는 7개의 에어백, 후방 충돌시 목을 보호해 주는 WOKS등의 신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뒷좌석 시트벨트 장착경고시스템과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를 장착해 동급 최고의 안전장비를 자랑합니다.


 월터 드 실바 폭스바겐 그룹 치프디자이너는 '골프는 자동차에서 전세계적인 아이콘이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차의 구조와 스타일링은 분명하고 독특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존 골프의 모든 스타일링 큐를 새로운 각도로 해석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동시에 새로운 골프는 선대모델에 비해 스포티하고 좀 더 분명한 이미지를 갖추었습니다. 클라우스 비스코프 폭스바겐 치프디자이너는 '모든 디테일과 차체표면, 라인, 각들은 확실하게 구형보다 더 발전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렇지만 4세대 골프부터 시작 된 일종의 스타일링 큐들은 보다 부드럽고 진보적이며 발전 된 모습이고, 하키모양으로 꺽여진 C필러등의 특징은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시로코와 비슷한 느낌의 루프라인과 숄더라인이 인상적이며, 근육질의 남성을 연상시키는 곡선들과 폭스바겐 고유의 정갈한 캐릭터 라인이 결합되어 탄탄한 이미지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프론트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1세대 골프를 연상시키는 레트로 디자인이며, 높게 치켜올려진 프론트 범퍼와 함께 야무진 표정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선보인 GTI W12 650 Concept 모델에서 착안한 프론트 범퍼의 디자인은 단단한 느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다이내믹함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리어부분 역시 수평라인을 기본으로 넓게 퍼진 테일램프는 투아렉이나 시로코와 흡사한 이미지로 바뀌었습니다. 크리스탈 모양의 클리어 램프를 적용하였고, 전반적으로 더 낮고, 더 넓은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에서는 실내의 모든 부분을 변경하였으며, 전반적으로 파사트CC 모델과 흡사하게 출시되었습니다. 스티어링 휠, 변속기 등의 부분을 크롬으로 두르고, 새로운 라디오-네비게이션 시스템과 클라마트로닉 에어컨을 통해 한층 더 깨끗하고 조작하기 편리해졌습니다. 5세대 골프에서 불거졌던 품질논란으로 인해 완성도와 마무리 부분에 신경을 쓴 6세대는 조립마무리를 꼼꼼하게 손보았으며 세계 최고수준의 조립단차를 갖추었습니다. 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후석좌석도 운전석 시트처럼 시트벨트를 착용하지 않을 때 경고음을 발생하며 새로운 가죽을 적용해 최상의 품질을 제공합니다. 쇼핑백 걸이 등 소프트웨어 부분에도 보강하였습니다.


 
Making a significant contribution to the pioneering acoustic properties of the Volkswagen Golf are the exceptionally quiet common rail TDI engines being implemented on the Volkswagen Golf for the first time. Two balancer shafts (from 103 kW / 140 PS) also eliminate undesirable vibrations. Plans call for a TDI power range from 66 kW / 90 PS to 125 kW / 170 PS. Right at its market launch Volkswagen will be offering two 2.0 liter TDI engines on the Volkswagen Golf; they deliver 81 kW / 110 PS and 103 kW / 140 PS. Always there: a diesel particulate filter (DPF).


The new TDIs are exceptionally fuel efficient. The 110 PS strong diesel is satisfied with just 4.5 liters of fuel per 100 kilometers (119 g/km CO2) – that represents a 0.6 liter reduction in fuel consumption! Even the 140-PS version only requires 4.9 liters of diesel (129 g/km CO2), which is 0.6 liter less than the on the previous generation.



In the launch phase, four variants will define the range of gasoline engines with 59 kW / 80 PS, 75 kW / 102 PS, 90 kW / 122 PS and 118 kW / 160 PS. Starting at 90 kW / 122 PS, TSI engines with supercharging and/or turbocharging are used. The fact is: the gasoline engines are also pioneers in economy. The optimized 80-PS entry-level engine consumes just 6.4 liters Super per hundred kilometers (149 g/km CO2) – that is 0.5 liter less than its predecessor. The TSI engines once again make their appearance as prime examples of efficiency: with 122 PS the new Golf 1.4 TSI consumes just 6.2 liters Super (144 g/km CO2); this represents a fuel consumption advantage of 0.1 liters. Even the new 160-PS top version of the 1.4 TSI achieves a top value at 6.3 liters. The 160-PS TSI’s fuel consumption too was lowered by 1.6 liters compared to the retired 150-PS FSI.




With the exception of the entry-level versions, all gasoline and diesel engines may be paired with Volkswagen’s dual clutch transmission (DSG). Either a 6-speed or 7-speed DSG is used, depending on engine torque. This means that on the VW Golf the extremely efficient and agile DSG has replaced the classic torque converter automatic. Just how economical the alliance of TSI plus DSG can be is demonstrated by the example of average fuel consumption on the 1.4 TSI with 160 PS and 7-speed DSG: 6.0 liters (139 g/km CO2). This high-tech duo replaces the 2.0 FSI with 150 PS and 6-speed automatic. Average fuel consumption there: 8.3 liters. Savings: 2.3 liters per hundred kilometers or 28 percent – progress at its best.


반응형
Posted by 네로의 주절주절 블로그
Car life2008. 12. 20. 01:20
반응형


미니에서 새로 나올 크로스오버 모델입니다. 크기는 기존의 클럽밴 모델보다 조금 커진 4135mm, 1830mm 1598mm 이거에 휠베이스 2606 이랍니다. 뭐 프라이드가 4,240×1,695×1,470mm, 휠 베이스 2,500mm 이정도니 길이만 프라이드보다 작고 나머지는 크니  전체적인 모습을 예상하면 머리속에서는 조금 뚱뚱하군요.ㅋㅋ

이놈은 2010년 생산될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4륜구동에 보이는것과 같이 문도 4짝이구요. 엔진은 현재 미니에 쓰이고 있는 엔진 그대로 올라갈것으로 역시 예상되어지고 있구요.


반응형

'Car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TOYOTA Avensis (2009)  (0) 2009.01.10
Volkswagen Golf 6세대 출시 (2009)  (0) 2009.01.01
파리모터쇼 사진과 늘씬이들  (0) 2008.12.18
Pininfarina Rolls-Royce Hyperion (2008)  (0) 2008.12.06
2009 Audi - A6 & S6 & RS6 Facelift  (0) 2008.12.06
Posted by 네로의 주절주절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