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대표적인 미니밴인 오딧세이가 새로운 혼다의 디자인 큐를 담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혼다 FCX컨셉의 디자인을 도입한 새로운 혼다의 얼굴로 바꾼 오딧세이는 4세대 모델의 스포티한 느낌을 이어받아 다이나믹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입체식 주차장에 입고가 가능한 높이로 낮아진것은 4세대 모델에서부터였습니다. 전 세대인 4세대 때 풀 모델체인지 한 오딧세이는 3세대 모델과 달리 단번에 미니밴의 저상화를 이루며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올랐습니다. FCX와 공통되는 범퍼를 아우르는 크롬도금가니쉬를 장착한 신형은 "히트작의 후계모델은 킵(Keep) 컨셉으로"라고 하는 혼다의 정신을 이어받았으며 선대의 컨셉을 그대로이어받았습니다.
전체 길이4800mm×전체 폭1800mm×전체 높이1545mm×휠 베이스2830mm으로 선대와 비교했을 경우,30mm 더 길고, 5mm 더 낮고, 전체 폭과 휠 베이스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디자인면에서는 아이포인트가 되는 가니쉬에서 시작해 사이드에 블리스터 펜더풍의 억양을 붙이는 등, 선대보다 스포츠하며 감성적인 디자인 터치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1220mm의 실내 높이는 변함없으며, 실내 길이는 60mm 확대되었습니다. 2열 시트의 좌,우 시트면을 슬림화하였고 3열 시트의 발밑이나 무릎 주위 스페이스도 확대하였습니다. 뒷자리 도어의 개구부도 넓혀 승,하차가 용이하도록 하였습니다. 또, A필러를 가늘게하며 전방으로 후퇴시키는 것으로 시야를 개선하였습니다. 2-3-2 방식의 시트는 전석으로 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극장식 계단형구조로 제작되었으며 스페어 타이어를 없애고 트렁크 바닥 밑에 언더 박스를 추가했습니다.
드라이브 트레인은 전 세대와 비슷합니다. 2.4리터 i-VTEC 173(+13)마력에 22.6(+0.4)kgm의 토크를 내며, 연비는 13.2(+1)km/L로 향상되었습니다. 트랜스미션은 선대와 같이 CVT 무단변속기가 장착됩니다. 4WD모델에게는 5단AT이며 원웨이컴을 조합한 듀얼 펌프식 유압 다판 클러치의 센터 디퍼렌셜 기어를 이용하는 것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또, 노멀 모델의 FF차에는 ECU(와) CVT의 제어 맵을 변경해 연비를 향상시키면서 에어컨의 가동을 도와주는 ECON스위치도 탑재했습니다.
앱솔루트 전용의 i-VTEC 206(+6)마력, 23.7(±0)kgm엔진은, 연비는11.4(11.0)km/L입니다.
※모두FF모델의 수치로, () 안은 선대비.
타이어는 가장 낮은 그레이드인 M은 215/65R16의 휠 캡, 상위 그레이드인 L과 Li는 215/65R16의 알로이 휠, 앱솔루트가 225/45R18의 알로이 휠을 장착합니다. 앱솔루트 모델은 오딧세이 라인업의 가장 윗급으로 엔진 출력을 높이고 스포티한 내, 외관으로 꾸민 모델입니다.
안전 장비와 하이테크 옵션도 가득담고 있습니다. 옆 미끄러짐 방지의 VSA(은)는 전 모델 표준장착이 되어, VSA와 협조해 언더스티어를 억제하며 오버스테어에서는 역한 방향으로 조타력을 도와주는 모션어댑티브EPS도 표준 탑재되고 있습니다. 또, 닛산의 어라운드뷰 모니터와 똑같은 멀티뷰 카메라시스템도 도입하였습니다. 이쪽은 닛산과의 파트너쉽없이 단독으로 개발하여 흥미롭습니다.
【가격】
Li(FF) ………………… …338만1000엔
Li(4WD)……………………361만2000엔
L (FF) ……………… ……290만8500엔
L (4WD)……………………313만9500엔
M (FF) ………………… …258만8250엔
M (4WD)…………… ……284만250엔
앱솔루트(FF) ……… …288만7500엔
앱솔루트(4WD)…… ……313만9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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