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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wn hybrid concept - 2007 Tokyo motor show
도요타 자동차 전체 라인업의 최고급 모델인 "크라운"이 13세대로 체인지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스타일링은 2007년 도쿄모터쇼에서 선보인 크라운 하이브리드 컨셉트카와 같습니다.
기존의 로얄살롱과 스포츠 버젼인 애슬렛과 더불어 지난 2007년 도쿄모터쇼에서 선보인 하이브리드모델을 추가했습니다.
로얄 살롱은 2월 18일에 애슬렛과 하이브리드는 5월 6일에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플랫폼은 기존의 플랫폼을 그대로 이용하며, 넓이와 함께 길이가 약간씩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전체크기는 길이 4870mm (+30) * 1,795mm (15 ±) × 1470mm (0) 입니다. 전체적으로는 도요타의 가장 최고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국산차와 비교할 때 사이즈가 작습니다.
그릴 디자인을 차의 성격에 맞게 다르게 적용하였고, 범퍼와 에어로 파츠를 통해 세부적인 디자인을 변경하여 적용하였습니다.
각 각의 버젼은 로얄살롱은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고급스러움을, 애슬렛은 스포츠세단의 이미지를, 하이브리드는 정교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도요타의 차들이 그러하듯이 정 가운데의 센터페시아를 기준으로 좌우가 정확히 나뉜 형태이고 선대 모델에 비해서 그렇게 더 좋아보이지는 않아보입니다. 지난 여름 일본에서 로얄살롱을 탔었을때 욷그레인이 너무 광택이 많이나서 저렴해 보였으나 이번 신형은 우드그레인 광택을 줄여서 번덕거리진 않아보입니다. 또한 시트는 편안함을 줄 수 있는 두꺼운 쿠션으로 처리하였으며 정교한 스티칭으로 도요타 디비젼의 최고급 모델임을 보여줍니다. 시트에는 전 좌석 열선시스템이 적용 되었고 모델에 따라 통풍기능도 장착됩니다. 또한 뒷좌석에서 조수석을 자유자재로 조향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쇼퍼드리븐을 지향하는 모델으로서 뒷좌석에 다양한 편의장비를 장착한 점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현재 국산 최고급 차량이 더 많은 옵션이 장착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엔진은 기존의 215마력의 2.5 리터 v6엔진 그리고 256마력의 3.0 리터 v6에 렉서스 GS350에 적용되는 315마력의 3.5 리터 v6엔진이 추가 적용됩니다. 듀얼 vvt(가변 밸브 타이밍 메커니즘) 기술이 이번에도 적용 됩니다. 트랜스미션은 수동 조절이 가능한 6단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이 장착됩니다.
엔진 라인업
2.5 - 리터 v6 [215 ps/6400rpm, 26.5kg-m/3800rpm]
3.0 - 리터 v6 [256 ps/6200rpm, 32.0kg-m/3600rpm]
3.5 - 리터 v6 [315 ps/6400rpm, 38.4kg-m/4800rpm]
하이브리드를 기반으로 설정할 수 애슬렛은 3.5 리터 v6 엔진을 튜닝하여 장착됩니다. GS450h에 적용되는 니켈 - 수소 전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하고 최대 345마력으로 튜닝 된 다고합니다. 연비는 리터당 15.8km입니다.
모니터에서 드라이버의 졸음 운전을 감지 경고하는 시스템이 장착되었습니다. 스티어링 휠에 장착 된 카메라가 아래쪽과 위쪽 눈꺼풀을 모니터하여 졸음경고 신호를 보낸다고 합니다. 기존의 차선감지 시스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도요타는 월 5500여대의 크라운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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